휴가 다녀오는 날 캠핑용품을 옮겨야해서 급 웨건을 알아보던 중 캠핑고래에 전화해보니 하나 있다고 하더군요.
캠핑고래에 가보니 에버웨이 웨건이 있었습니다.
결제를 하고 집에 도착하여 웨건을 사용하기 위해 펼치고 끌었는데 뒷바퀴하나가 구르지 않더군요.ㅜㅜ
혹시 뒷쪽도 브레이크가 있는건가?하고 자세히 들여다보고 이쪽저쪽 다 비교해봤는데 한쪽바퀴의 불량이었습니다.바퀴보다는 바퀴를 잡아주는 부위의 하자였어요.
캠핑고래에 전화를 하니 반품을 해주시겠다고 했는데 지금은 제품이 없다고 하셔서 급한 마음에 되돌아가서 전시된 웨건으로 받아왔습니다.ㅜㅜ
괜시리 사장님께만 제품 검수 안하는거냐고 따지고 왔네요. 이건 엄연히 만드는 회사의 잘못아닌가요? 새제품에 불량하자라니...ㅜㅜ 새제품을 사러 기분좋게 갔다가 헌제품으로 교환해왔네요.. 가격도 할인가격보다도 비싸네요.ㅜㅜ